어떤 사람들은 냄새로 과거를 잘 기억해 낸다던데, 나의 경우에는 그게 소리다.
과거에 들었던 소리(노래 같은 거..)를 다시 들으면
그 때의 분위기, 감정 같은 게 굉장히 자세하게 기억난다.
화요일날마다 오는 서구도서관.
이 옆의 중학교 종소리는 내가 고3때의 학교 종소리와 똑같다.
한 시간 정도마다 치는데........
그때마다 고3때 생각이 너무 간절하게 나잖아 ㅠㅠㅠㅠㅠ
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낭만도 있었던 시절
매점, 학교, 선생님, 아이들, 복도, 수업, 공부........ ㅠㅠ
고3때가 너무 그립다!!
# by 세로토닌 | 2007/04/17 09:3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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